전자책이라는 단어 많이 들어보셨죠? 종이책과는 달리 기기 하나면 언제든지 읽을 수 있고, 저자도 누구나 쉽게 출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시도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저도 이번에 제가 직접 해보면서 느낀점을 여러분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전자책이란 무엇인가요?
전자책이란 디지털 콘텐츠로서 종이책과는 달리 전자기기(스마트폰, 패드, 리더기 등)를 통해 문서를 읽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최근 핸드폰이나 테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들이 보급되면서 전자책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있죠. 게다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수업이 확대되면서 학생들이 학교 교과서 대신 전자책을 활용하면서 시중에 나와있는 전자책의 수요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전자책 제작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전자책 제작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첫번째는 직접 만드는 방법이고, 두번째는 외주를 맡기는 방법입니다. 우선 첫번째 방법은 인디작가 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데요, MS Word 나 한글로 작성한 원고를 PDF 파일로 저장하면 끝납니다. 다만 이렇게 만든 전자책은 이미지나 그래픽 등의 풍부한 형식과 디자인을 적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전문 업체에 의뢰해서 만드는 방법인데요, 대표적으로 ‘북코어’라는 곳이 있습니다. 멤버십 제도가 도입되어있어서 매월 일정 금액을 내면 관리자페이지에 들어가서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자책 수익 모델은 어떻게 되나요?
전자책 수익모델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판매수익입니다. 간단한 산수만으로도 이해가 되는데요, 판매가격 - 로얄티(저자수당) - 세금 = 순수익 입니다. 두번째는 광고수익입니다. 구글애드센스나 네이버 애드스퀘어 같은 광고플랫폼을 이용해서 해당 전자책 내부에 광고 배너를 넣어서 경제적 이득을 얻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스폰서십입니다. 유명 전자책 플랫폼인 ‘티스토리’에 가입해서 주기적으로 글을 올리면서 회원수를 늘려가다보면 어느새 스폰서십을 받게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종이책과 다르게 발행비용이 무료이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경쟁률도 높으니 어느정도 준비기간을 두고 도전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여러분이 새로운 도전을 하시면서 새로운 일상을 만들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