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앙코르와트 사원과 킬링필드가 떠올라요. 이 두가지 이미지는 모두 캄보디아의 아픈 역사를 담고 있죠. 하지만 최근 캄보디아가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이번 주제는 캄보디아 부동산입니다.
캄보디아 부동산 왜 뜨고 있나요?
최근 한국인들이 캄보디아 부동산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크게 세가지라고 합니다. 첫번째로는 저렴한 물가이고, 두번째로는 높은 경제성장률이며, 마지막으로는 중국과의 관계 개선이에요. 우선 물가는 우리나라의 1/10 수준으로 매우 저렴해요. 그리고 지난 10년간 연평균 7%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했고, 2020년엔 8% 성장을 예상한다고 하니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걸 알 수 있겠죠? 또한 작년 12월 시진핑 주석이 캄보디아를 방문하면서 양국간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될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네요.
캄보디아 부동산 어디에 투자해야할까요?
아무래도 인구수가 많은 프놈펜 지역이 좋을텐데요, 프놈펜에서도 특히나 주목받는 곳은 Koh Pich라는 지역이래요. 이곳은 국제공항과도 가깝고, 외국인 학교 및 병원 등 편의시설이 밀집되어있어 거주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이죠. 실제로 주변 아파트 시세들을 살펴보면 평당 약 500~600달러 선으로 형성되어있는데, 서울 집값이랑 비교하면 엄청 저렴하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캄보디아 부동산 투자시 주의사항은 뭐가 있을까요?
부동산 투자 시 유의점은 아무래도 치안이겠죠? 아직 개발도상국이다보니 인프라가 부족해서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고, 범죄율도 높다고 해요. 따라서 현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하는건 필수고, 직접 현장조사를 나가보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이렇게 해서 캄보디아 부동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